[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이적 시장이 쉽게 풀리지 않는다.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 영입을 원하지만 토트넘에 빼앗길 위기다.
영국 언론 더선은 16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맨유의 타깃인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을 위해 51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헛발질만 하고 있다. 전 세계 수 많은 선수와 '연결'돼 있지만 정작 합의에 달한 것은 세 건에 불과하다.
다급해진 맨유는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토트넘이 영입전에 뛰어들면서 기류가 달라진 것이다.
더선은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이탈리아 세리에A를 떠나는 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맨유의 관심도 받지만 토트넘 이적 가능성이 더 높다. 그는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과 함께하는 것을 선호한다. 무엇보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축구를 하고 싶어한다. 토트넘은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을 위해 5100만 파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초기 비용은 3800만 파운드고 추가 수수료로 1300만 파운드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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