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하킴 지예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깜짝 이적하나.
맨유가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첼시의 공격수 지예흐를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예흐는 아약스에서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고, 2020년 여름 화려하게 첼시에 입성했다. 그는 첼시 유니폼을 입은 후 83경기르 ㄹ뛰며 14골 10도움을 기록중이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지예흐의 불만은 쌓일 수밖에 없다. 주전이 아닌 교체 멤버로 출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개막 후에도 2경기 모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에 지예흐 이적설이 나왔다. AC밀란과 강한 연결 고리가 만들어졌다. 여기에 지예흐 본인이 이적만 할 수 있다면 연봉 삭감도 불사하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AC밀란이 영입 작업에 있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그 틈을 맨유가 새롭게 파고들었다. 프랑스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나빌 젤리트는 맨유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 시절 함께 했떤 지예흐를 데려오는 데 열심이라고 주장했다.
텐 하흐 감독은 최근 공격수 영입에 대해 구단을 설득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예흐가 시장에 나오며 그를 '우선 순위'로 지목했다고 젤리트는 덧붙엿다.
첼시와 지예흐의 계약은 아직 3년이 더 남아있다. 하지만 첼시도 기회가 된다면 '잉여 전력'이 된 지예흐를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이적료 할인도 염두에 두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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