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선수 5명 영입을 더 원한다는 에릭 텐 하흐 감독.
경질설도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정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텐 하흐 감독은 전력 보강에 열심이다. 텐 하흐 감독은 이적 시장이 마감 되기 전, 5명의 선수들을 무조건 데려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는 소식이다.
맨유는 새 시즌을 앞두고 아약스 명장 텐 하흐 감독을 선임하며 팀 체질 개선에 나섰다. 하지만 개막 후 2경기 결과는 최악이었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받는 브라이튼과 브렌트포드에 연속으로 완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부임 후 2경기 만에 경질설까지 나온 텐 하흐 감독이다.
텐 하흐 감독 입장에서는 억울한 면도 있다. 나간 선수는 부지기수인데, 새롭게 합류한 건 타이렐 말라시아, 크리스티안 에릭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3명 뿐이다. 프렌키 더 용(FC바르셀로나)과 안토니(아약스)를 포함해 맨유로 온다던 수많은 스타들의 영입은 성사되지 않았다.
여기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을 떠나겠다며 분위기를 완전히 망쳤다. 최근 맨유는 호날두의 '왕따설' 이슈가 가장 큰 관심이다. 또, 호날두가 이적 시장 마감 전 팀을 떠날 가능성도 매우 높다.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에 대해 사실상 '포기'를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텐 하흐 감독이 전력 보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현지 매체 '90min.com'은 텐 하흐 감독이 이적 시장 마감 전 5명의 선수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이 라이트백, 미드필더 2명, 최전방 공격수, 그리고 측면 공격수 포지션의 선수 보강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먼저 라이트백은 디오고 달로트와 아론 완-비사카가 팀을 떠난다고 하는데, 바르셀로나의 세르지뇨 데스트의 합류 가능성이 제기된다.
더 용과 유벤투스 아드리앙 라비오 영입 실패로 헐거워진 중원은 레알 마드리드의 카세미루가 대안으로 급부상했다.
최전방 공격수는 다양한 선수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고, 측면의 경우 안토니에 대한 미련을 아직 버리지 못한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아직 안토니 영입을 포기하지 않은 상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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