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출전 정지 징계는 면했다. 반면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19일 콘테 감독과 투헬 감독에 대한 징계를 내렸다. 양 감독은 14일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 토트넘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 도중 충돌했다. 토트넘 호이비에르의 동점골이 터지자 콘테 감독은 환호했다. 이 상황에서 대기심에게 항의하러 오던 투헬 감독이 콘테 감독과 격돌했다. 두 감독은 경고를 받았다. 경기는 2대2로 끝났다. 해리 케인(토트넘)이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넣었다. 경기 종료 후 양 감독은 악수를 하다가 다시 충돌했다. 투헬 감독이 콘테 감독의 손을 잡고 끌었다. 콘테 감독도 대응했고 다시 몸싸움이 펼쳐졌다. 주심은 두 감독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FA는 이 사안을 조사했고 19일 결론을 내렸다. 투헬 감독에게는 3만 5000파운드의 벌금과 함께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부여했다. 콘테 감독에게는 1만 5000파운드의 벌금을 부여했다. FA는 양 감독이 FA규정 E3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투헬 감독에게 내려진 1경기 출전 징계가 바로 발효되는 것은 아니다. 주말 리즈 원정에서는 나설 수 있다. FA는 징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게 했다. 이의 제기 후 재심의에서도 징계가 확정된다면 그 때 투헬 감독의 출전 정지 징계가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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