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맨시티가 공격수 베르나르두 실바 이적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실바는 바르셀로나와 파리생제르맹(PSG)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바는 맨시티와 2025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어 몸값이 최소 6000만유로(약 805억원)부터 시작된다.
지난 2017년 여름 AS모나코에서 맨시티로 둥지를 옮긴 실바는 5시즌 동안 254경기에 출전해 48골을 터뜨렸다. 최고의 조커였다. 실바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맨시티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쳤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꼈다. 나는 사랑하는 맨시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이별을 암시했다.
이런 글도 썼는데 정작 구단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맨시티는 최근 PSG의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식이다. 20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PSG가 실바 영입을 위해 6000만파운드(약 950억원)의 제안을 했지만 맨시티는 실바를 데려가려면 더 많은 이적료를 내밀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사실 실바가 맨시티 구단에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힌 적은 없다. 바르셀로나와 PSG가 원할 뿐이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프렌키 더 용의 이적 여부와 상관없이 실바 영입을 추진 중이었다.
아직 시간은 남아있다. 유럽 여름 이적시장은 9월 1일에 닫힌다. 실바는 맨시티에서 올 시즌을 소화하면서 바르셀로나와 PSG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자신을 데려가려고 하는지에 대해 지켜볼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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