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안토니의 대답도 'NO'다.
맨유는 이적시장 막판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카세미루라는 예상치 못한 대어를 품은 맨유는 공격진 영입을 통해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야닉 카라스코, 코디 각포 등 여러 선수들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전부터 목소리를 높였던 안토니 영입에 올인 중이다.
맨유는 이미 안토니 영입을 위해 6800만파운드를 제시했다 거절당했다. 맨유는 추가 제안을 준비 중이지만, 아약스는 보낼 생각이 없다. 안토니도 마찬가지다. '선배' 프렝키 데 용처럼 안토니도 맨유행을 원치 않는 모습이다.
안토니는 20일(한국시각) 데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내 가족, 에이전트, 아약스와 함께 옳은 결정을 내리길 원한다는 것이다. 신이 종국에는 내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며 "나는 아약스에서 매우 행복하다. 나는 2025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나는 이 아름다운 클럽을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나는 자부심으로 이 유니폼을 입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뛴다. 나는 여기서 행복하다. 분위기는 환상적이고 우리는 원팀"이라며 "내가 좀 더 완벽한 축구선수가 되게 해준 아약스에 감사하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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