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퍼포먼스가 좋을수록 팬들을 불안하게 하는 선수가 있다. 토트넘 핵심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다.
덴마크 출신 '바이킹' 호이비에르는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매경기 대체불가급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우스햄턴전(4대1)을 시작으로 첼시(2대2), 울버햄턴전(1대0)까지 3경기에 풀타임 뛰며 팀의 무패질주를 뒷받침했다. 로드리구 벤탄쿠르와의 중미 듀오가 확실히 자리매김한 모습. '이적생' 이브 비수마는 아직 선발 투입되지 않고 있다.
첼시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리기도 한 호이비에르는 20일(현지시각) 울버햄턴전에서도 최우수선수급 활약을 펼쳤다.
호이비에르는 100%의 드리블 성공률, 95.7%의 패스 성공률, 17번의 파이널서드 패스, 100% 장거리 패스 성공률, 2번의 태클 성공, 1번의 유효슛 등을 선보였다.
런던 지역지 '풋볼런던'은 팀내 최다인 평점 8점을 매겼다. 'BT스포츠'는 자체 선정 KOM은 호이비에르였다.
호이비에르는 최근 맨유로 이적한 전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카세미루의 대체자로 거론되고 있다. '텔레그래프' 등 현지매체는 레알이 카세미루 대체자로 호이비에르를 낙점, 영입에 뛰어들 수 있다고 내다본다.
전 리버풀 수비수 호세 엔리케는 최근 "토트넘이 호이비에르를 레알로 보내는 건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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