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스널의 신성 센터백 윌리암 살리바(21)가 본머스전에서 패스 성공률 100%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통계업체 '디 애널리스트'는 20일(현지시각) 본머스-아스널간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를 마치고 "살리바가 금일 패스를 단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며 새로운 기록을 소개했다.
이 업체에 따르면, 프랑스 출신의 살리바는 이날 76개의 패스를 시도해 76개 모두를 성공시켰다. 패스 성공횟수는 이날 최다였다.
'디 애널리스트'는 이날 살리바의 활약을 명품카인 '롤스로이스'에 비유했다.
살리바는 가브리엘 마갈랑이스와 센터백 파트너십을 이뤄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무실점 승리를 뒷받침했다.
뿐만 아니라, 마르틴 외데가르의 연속골로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9분,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골문 구석을 찌르는 왼발 감아차기 슛에 대해선 "탑클래스 센터포워드 같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살리바는 2019년 생테티엔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뒤, 생테티엔~니스~마르세유 등 프랑스 클럽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었다.
아스널 주력 선수로 임한 건 올시즌이 처음. 살리바는 이날 포함 3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했고, 팀도 3연승을 질주했다.
살리바는 '믿고 쓰는 맨시티산' 가브리엘 제주스, 올렉산더 진첸코와 함께 아스널의 돌풍 주역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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