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시즌 유벤투스가 야심차게 영입한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가 지난 주말 부진한 활약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블라호비치는 2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제노바 루이기 페라리스에서 열린 삼프도리아와의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라운드에서 원톱으로 선발출전해 풀타임 뛰었지만 무득점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팀도 0대0으로 비겼다.
블라호비치가 유벤투스 공격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전반 3회, 후반 6회, 총 9차례 볼 터치에 그쳤다. 10분당 1번꼴로 공을 터치했단 뜻이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는 블라호비치가 팀 동료의 부족한 지원에 당혹스러워 보였다고 적었다.
세르비아 출신 블라호비치는 후반 아드리앵 라비오의 골을 어시스트했지만, VAR 체크 결과 오프사이드 반칙으로 판명나 노골 처리됐다.
'가제타'는 블라호비치가 개막 후 현재까지 오프사이드 부문 1위를 달린다고 꼬집었다. 그는 16일 사수올로와의 개막전(3대0) 포함 2경기에서 6번의 오프사이드 트랩에 걸렸다. 블라호비치는 사수올로전에선 멀티골을 쏘며 팀의 대승을 이끈 바 있다.
블라호비치는 지난 1월 이적료 7000만유로(현재환율 약 933억원)에 피오렌티나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와의 맞대결은 내년 1월 15일로 예정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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