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가 쥘스 쿤데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2000만유로(약 267억원)가 필요하다.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놀랍게도 5명의 특급 선수를 데려왔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하피냐, 프랑크 케시에,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쿤데를 영입했다. 문제는 선수 등록이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샐리리캡을 운영하고 있다. 구단 수입에 대비해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주급의 합이 일정 금액을 넘어가면 안된다. 미래의 중계권료를 미리 매각해 돈을 받은 바르셀로나는 선수 영입까지는 성공했지만, 수익 없이 고주급자를 등록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가까스로 레반도프스키와 하피냐, 케시에, 크리스텐센을 등록했지만, 아직 쿤데는 미등록 상황이다. 23일(한국시각) 스페인 아스는 '바르셀로나가 9월 초 선수등록 마감일까지 쿤데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2000만유로가 필요하다'고 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주축 선수들을 정리하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쿤데를 등록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현재 멤피스 데파이와 사무엘 움티티의 임대가 유력한 상황이다. 특히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첼시행이 근접했는데, 바르셀로나는 3000만유로의 이적료를 예상하고 있다. 이 금액이면 충분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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