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아직 꺼진 불이 아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근육맨'인 아다마 트라오레(26·울버핸턴)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트라오레 영입에 여전히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트라오레는 토트넘의 적극적인 구애를 뿌리치고 1월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에 임대됐다. 트라오레는 임대 초반 도움을 기록하는 등 반짝하는 듯 했지만 그게 전부였다.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바르셀로나는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고, 트라오레는 울버햄턴으로 복귀했다.
트라오레는 20일 토트넘전에서 후반 26분 교체투입됐다. 그는 올 시즌 3라운드에서 2경기에서 교체출전했다. 출전 시간은 31분에 불과하다.
트라오레의 매력은 있다. 계약 연장을 거부한 트라오레는 올 시즌을 끝으로 FA(자유계약)가 된다. 토트넘은 '헐값'으로 트라오레를 품을 수 있다.
트라오레 또한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울버햄턴도 전향적인 입장이다. 콘테 감독은 트라오레를 윙백은 물론 윙포워드와 제로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다만 누군가는 떠나야 한다. 콘테 감독은 울버햄턴전 후 브리안 힐의 발렌시아 이적을 묻는 질문에 "누군가가 떠나면 다른 누군가가 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현재의 스쿼드와 함께 우리의 길을 계속 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라오레가 브리안 힐의 대안이 될 수도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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