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아인트호벤이 코디 각포의 이적을 막을 수 없다고 인정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아인트호벤이 각포의 이탈을 막을 수 없음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호된' 여름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프렌키 데 용(FC바르셀로나), 마타이스 데 리흐트(바이에른 뮌헨), 안토니(아약스) 등의 영입을 노렸다. 하지만 맨유의 협상은 지지부진하기만 했다.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전 영입은 단 세 건이었다. 타이럴 말라시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품에 안는 데 그쳤다. 개막 직후 카세미루 영입에 성공했다. 각포 영입에도 힘을 쏟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은 네덜란드 언론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각포 영입에 진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인트호벤이 각포 이적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각포는 2021~2022시즌 네덜란드 리그 27경기에 나서 12골-13도움을 기록했다. 아인트호벤은 42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 맨유는 3400만 파운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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