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의 초반 부진에 걱정어린 시선들이 몰리고 있다.
리버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까지 진행한 현재 아직 승리가 없다. 2무 1패. 승점 2점에 머물러 있다. 골은 4골을 넣었고 5골을 내줬다. 물론 리버풀의 전력을 생각했을 때 반전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즌 시작 전 맨시티와 함께 선두 경쟁을 할 것이라는 지배적 예상이 아직은 빗나가는 모양새다.
초반 부진은 결국 최종 순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경기에서 최대 승점 7점을 까먹었다. 7점은 순위 경쟁에 있어서 큰 부담이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리버풀이 리그에서 우승했던 2019~2020시즌 첫 3경기에서 전승을 거뒀다. 2위를 차지했던 지난 시즌 역시 3경기에서 2승1무로 7점을 확보했다. 반면 2012~2013시즌은 초반 부진이 결국 아쉬운 결과로 이어졌다. 당시 리버풀은 첫 3경기에서 1무2패로 승점 1점에 그쳤다. 이어진 2경기에서도 1무 1패로 부진했다. 5라운드까지 승점은 2점에 불과했다. 6라운드 노리치시티와의 원정겨기에서 승리하며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그 시즌 리버풀의 최종 순위는 7위에 그쳤다.
부진의 이유로 첫째 부상을 들 수 있다. 티아고 알칸타라를 비롯해 알렉스 옥스레이드 체임벌린, 나비 케이타, 커티스 존스, 디오고 조타, 조엘 마팁, 이브라히마 코나테, 칼빈 램지, 켈러허 등이 다쳤다. 맨유전에서 교체로 투입한 선수들이 마땅치 않았던 이유다. 두번째로는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공백이다. 루이스 디아스나 다르윈 누녜스 등으로는 마네의 공백을 대체하기가 쉽지 않다. 결이 다른 공격수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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