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로 감독으로 모두 성공 시대를 열었던 '람보 슈터' 문경은 전 서울 SK 감독(51)이 신임 한국프로농구연맹(KBL) 경기본부장에 내정됐다.
KBL은 신임 경기본부장에 문경은 전 감독을 내정했고, 9월 1일로 예정된 임시 총회에서 문경은 신임 경기본부장 선임을 확정할 예정이다. 문 신임 경기본부장은 광신상고-연세대 출신으로, 삼성전자, 삼성, 전자랜드, SK 등에서 선수로 뛰었다. 국가대표로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선수 시절엔 '3점슛의 달인'으로 통했다. 지도자로 변신한 후에는 2011년부터 서울 SK 지휘봉을 잡아 2017~2018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지난해부터 KBL 기술위원장, 대한민국농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 등을 역임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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