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시즌 첫 3연승을 노린다.
경남은 28일 오후 6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4라운드를 치른다.
경남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아산-부천-안양과 맞붙어 패하면서 5위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김포와 대전을 상대로 연승을 기록하며 5위에 올라섰다. 특히 지난 대전전에서는 경기 초반 실점했지만 티아고의 페널티킥골과 고경민의 감각적인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경남은 5위 경쟁 중인 아산이 지난 22일 안산과 경기에서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해 순위를 지킨 만큼 이번 경기에서 필승을 각오 중이다.
경남은 올 시즌 안산과 3차례 맞대결을 치러 2승 1무를 기록 중이다.
경남의 장점은 역시나 공격력이다. 올 시즌 K리그2에서 최고의 화력을 뽐내는 경남의 핵심 전력은 티아고다. 티아고는 현재 17골을 터트리며 리그 득점 부문 단독 선두를 유지 중이다. 지난 7월 26일 창원에서 치른 안산과 경기에서도 2골을 터트리며 팀의 2대1 승리를 견인한 바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엘리아르도, 카스트로도 팀에 융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화력이 되살아나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다.
반면, 약점은 실점이다. 경남은 지난 7월 9일 부산과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한 뒤 7경기 연속 실점이 이어지고 있다.
리그 중위권을 노리는 안산을 상대로 경남이 승리하며 5위권 안정세를 유지하며 4위 부천을 추격할지 주목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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