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막판 뒤집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앤서니 고든(에버턴) 영입전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6000만 파운드 거래를 가로챌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01년생 고든은 여름 이적 시장의 '핫'가이다. 에버턴 유스 출신 고든은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데뷔했다. 2020~2021시즌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지난 시즌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잠재력을 폭발했다. 총 40경기에 나서 4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21세 이하(U-21) 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이다.
고든을 향한 러브콜이 뜨겁다. 토트넘과 첼시가 격돌했다. 에버턴은 '판매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에버턴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주포' 히샬리송을 토트넘에 내줬다. 2022~2023시즌 EPL 개막 세 경기에서 1무2패에 그치고 있다. 고든의 몸값은 6000만 파운드까지 치솟았다.
기브미스포츠는 또 다른 언론 스카이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첼시가 고든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를 지불할 준비가 돼 있다. 고든 역시 에버턴을 떠나 첼시 이적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이 고든을 가로챌 기회는 남아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폴 브라운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현 단계에서 토트넘의 입찰을 배제할 수 없다. 토트넘은 첼시의 짜증을 유발할 것'이라고 했다. 브라운 기자는 "토트넘의 입찰을 배제할 순 없다. 레비 회장이 매우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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