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이 눈독을 들인 것이 아니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거부했다.
브라질 출신의 루카스 파케타(24·리옹)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연결돼 있다. 토트넘과 뉴캐슬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현재는 웨스트햄이 파케타 영입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협상 중이다.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25일(현지시각) '웨스트햄이 파케타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 5000만유로(약 665억원)를 제안했지만 리옹이 거부했다'고 밝혔다.
뒷이야기도 공개됐다. '크로니클 라이브'에 따르면 파케타 에이전트가 토트넘에 먼저 이적을 제안했다. 그러나 콘테 감독은 자신의 시스템에 파케타가 맞을지에 대한 확신이 없어 시큰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파케타는 이탈리아 AC밀란을 거쳐 2020년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에 둥지를 틀었다. 콘테 감독은 인터 밀란 사령탑 시절 파케타를 지근거리에서 지켜봤다. 그러나 그는 AC밀란에서 44경기에서 단 1골에 그쳤다.
리옹에선 달랐다. 파케타는 80경기에 출전해 21골을 터트리며 성장했다. 콘테 감독도 플레이메이커 수혈을 노리고 있다. 파케타는 전천후 공격수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그는 욍포워드와 스트라이커에도 포진할 수 있다.
하지만 콘테 감독이 파케타에 대해 물음표를 달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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