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7600만파운드도 거절 당한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약스 공격수 안토니 영입에 대해 두 번째 입찰도 거절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마지막 시도만 남았다.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 개막부터 안토니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지난 시즌까지 안토니를 지도한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이 안토니를 강력히 원했다. 하지만 아약스가 원하는 이적료를 맨유가 맞춰주지 못하며 시간만 흘렀다.
이적 시장 마감이 다가오자, 마땅한 공격수를 영입하지 못한 맨유가 다급해졌다. 이미 안토니와 5년 개인 합의는 마친 것으로 확인됐고, 아약스를 설득하기 위해 강공 드리아브를 걸고 있다. 안토니는 아약스에서의 훈련과 경기 출전을 거부하며 하루라도 빨리 맨유로 보내달라는 입장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6800만파운드(약 1073억원)의 제안을 거절당한 맨유가 7600만파운드(약 1200억원)를 제시했지만, 다시 한 번 문전박대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아약스는 안토니의 이탈에 대비해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저스틴 클라위버르트(니스)와 안와르 엘 가지(아스톤빌라)가 유력 후보다. 첼시 하킴 지예흐의 복귀설도 나왔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현지 분석이다.
맨유는 최종 제안 8400만파운드(약 1325억원) 카드로 아약스의 마음을 흔들 계획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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