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UCL 원하는 호날두, 나폴리로 가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고 싶어하는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로 이적할 수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호날두는 올 여름 이적 시장 초반부터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가지 못하는 팀 사정을 한탄하며, 갑작스럽게 UCL 무대에서 뛸 수 있는 팀으로 떠나겠다는 폭탄 선언을 했다.
하지만 세월이 무상한 탓인지, 예전 같았으면 호날두를 데려가기 위해 줄 설 팀들이 모두 사라졌다. 첼시,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도르트문트 등이 모두 호날두에 퇴짜를 놨다. 중동팀들이 호날두에 러브콜을 하는 굴욕(?)도 못봐야 했다.
하지만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는 포기하지 않고 새 팀을 물색했다. 현지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멘데스가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도 포기하지 않고 새 팀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최근 나폴리에 접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최근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입단하며 한국팬들에게 친숙해진 팀. 이번 시즌 UCL 본선 무대에도 진출했다. 조 추첨 결과 아약스, 리버풀, 레인저스와 한 조에 속하게 됐다.
나폴리는 지오반니 시메오네와 자코모 라스파도리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지만, 여전히 공격력 증강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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