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벤투호 에이스 손흥민(30·토트넘)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레전드' 대접을 받았다.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는 27일 아르헨티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의 월드컵 '파니니 스티커' 특별판이 8만 페소(한화 약 191만원)에 거래된다는 내용의 기사에서 손흥민을 언급했다.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은 메시의 스티커가 온라인상에서 고가에 거래되는 이유가 '레전드'라는 글귀가 적힌 '엑스트라 스티커'이기 때문인데, 이 '레전드' 버전의 스티커가 제작된 선수 중에 손흥민이 있다고 'TyC 스포츠'는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전체 목록이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선수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킬리암 음바페, 루이스 수아레스, 루카 모드리치, 케빈 더 브라위너,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사디오 마네, 라파엘 바란, 기예르모 오초아 등이 있다"고 밝혔다.
언급된 선수들은 하나같이 최고의 실력을 지닌 '월드클래스'이자 각국을 대표해 월드컵에 참여할 핵심 선수들이다. 손흥민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단 점만으로도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
파니니 스티커는 선수 스티커를 앨범에 붙여 완성하는 일종의 놀이다. 월드컵, 유로 등 굵직한 대회마다 발간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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