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축구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 입을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아디다스 재팬은 29일 '일본 대표팀 2022년 유니폼' 발표회를 진행했다.
일본의 새로운 유니폼은 '오리가미'(종이접기)를 컨셉으로 디자인된 게 특징이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2002년 한일월드컵 결승전 이후 승자를 축하하기 위해 일본 하늘에 띄운 270만 마리의 종이학'에서 힌트를 얻었다.
아디다스 재팬이 공개한 일본의 슬로건은 '일본을 환희로 물들여라'이다.
유니폼 모델로 나선 미드필더 구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는 "그래픽, 디자인이 굉장히 화려하고 참신하다. 기억되기 쉬운 유니폼"이라고 말했다.
구보는 이어 "죄송하게도 종이접기에 서투르지만, (오리가미는)일본의 유서깊은 문화 중 하나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고 생각된다. 유니폼 컨셉으로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번여름 마요르카를 떠나 레알 소시에다드에 입단한 구보는 자신의 첫 월드컵에 대해 "나는 배고프다. 지금까진 1명의 관객으로서 월드컵을 지켜봤다. 내가 뽑히면 팬들을 매료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일본은 월드컵에서 스페인 독일 코스타리카와 같은 E조에 속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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