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머릿속에는 2명이 더 필요하다.
토트넘은 올 여름 폭풍영입에 나섰다. 짠돌이 다니엘 레비 회장이 모처럼 지갑을 열었다. 클럽 레코드인 히샬리송을 비롯해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 프레이저 포스타, 클레망 랑글레, 제드 스펜서, 데스티니 우도지 등을 영입했다. 토트넘의 뎁스와 클래스를 모두 더해줄 수 있는 영입이었다.
하지만 콘테 감독에게 만족은 없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과 비교해, 우리는 좀 더 완전해졌다. 하지만 더 높은 레벨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이적시장에서 조금 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적어도 두 명이 더 영입된다면 우리는 빅클럽들과 같은 레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조금 더 현실적으로 하기 위해 기존 선수들로 시즌을 시작했다. 새로 영입된 선수들은 이제 한달 반 정도 우리와 함께 했다. 결국에는 내 선택이 옳을거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첫 4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이제 3일마다 한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제 로테이션을 해야 한다. 벤치에서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선수들이 이해를 했기 때문에, 이 선수들이 우리를 조금 더 낫게 만들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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