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버밍엄시티로 임대 떠난 한니발 메브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 메브리가 버밍엄시티로 이적한다. 임대 계약이다.
맨유는 메브리가 버밍엄시티로 임대 이적을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브리는 맨유가 2019년 야심차게 영입한 유망주다. 영입 당시 나이가 16세였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그의 가능성을 보고 일찌감치 연장 계약까지 체결했다. 하지만 어린 메브리가 1군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는 없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경기 출전에 그쳤다. 경험이 필요한 그에게 당면한 선택지는 이적이었다.
메브리는 "버밍엄시티에서 뛰게 돼 영광이다. 이 팀에서 뛰었던 친구들에게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다. 나는 준비가 돼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맨유그 그냥 임대를 보낸 건 아니다. 다음 시즌 붙박이 1군 멤버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고, 그의 플레이를 '밀착 감시' 할 예정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도 메브리의 가능성을 인정해 올 여름 프리시즌 투어에 그를 데려갔다.
한편, 맨유는 안토니의 입단이 최종 성사되면 아마드 디알로도 임대를 보낼 계획이다. 현재 베식타스와 안더레흐트가 디알로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블랙풀과 선덜랜드도 가능성이 있는 팀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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