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미드필더 보강이 시급한 아스널이 파리생제르맹(PSG) 구단을 필사적으로 설득해 '인터셉트'를 시도하고 있다. PSG가 이적시장에 내놓은 미드필더 레안드로 파레데스(28)를 붙잡기 위해 최종 협상에 들어갔다.
해외 축구전문매체 인사이드 풋볼은 31일(한국시각) 'PSG는 파레데스를 아스널로 보내고 싶어한다'며 달라진 이적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매체인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미드필더 보강이 시급한 아스널이 PSG와 잠재적 임대조건에 대해 협의 중이다. PSG는 파레데스를 아스널로 보내고 싶어하지만, 정작 파레데스는 유벤투스행을 고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현재 미드필더진에 부상 이슈가 있다. 모하메드 엘레니와 토마스 파티의 부상으로 보강이 시급해졌다. 아스널은 이적시장 마감이 채 48시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급하게 파레데스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 하지만 파레데스는 지난 수 주간 PSG와 협상을 진행해 온 유벤투스로 가기를 원하는 상황.
때문에 아스널은 PSG 구단과 적극적인 협상을 통해 파레데스의 행선지를 바꾸려고 한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이미 파레데스의 아스널행이 유력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유벤투스는 파레데스의 결정에 희망을 걸고 있지만, 이미 아스널과 PSG 사이에 구체적인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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