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포기했다. 단, '일단'이다.
맨유는 바르셀로나 핵심 미드필더 프렝키 데 용의 이적을 포기했다.
영국 골닷컴은 31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렝키 데 용의 이적은 없다. 하지만, 다시 그의 영입을 노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올 시즌 영입 1순위는 데 용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네덜란드 대표팀 출신 데 용의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중원 경쟁력이 부족한 맨유다. 폴 포그바가 빠져나가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중원 경쟁력이 많이 떨어진다.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쳤기 때문에 매력은 많이 떨어졌다.
올 시즌 부활을 노리고 있지만, 중원의 힘은 여전히 라이벌 팀들에 비해 부족한 게 사실이다. 데 용은 맨유 지휘봉을 잡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전술을 잘 이해하는 선수다. 2017년부터 아약스에서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데 용은 바르셀로나 잔류를 선호했고, 이적을 한다고 해도 첼시행을 선호했다. 결국 데 용은 맨유 유니폼을 입지 않았다. 단,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재정 적자가 심각한 상황이다. 데 용의 이적을 적극 추진 중이다.
맨유가 현 스쿼드로 성과를 낸다면, 이적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맨유는 아직도 데 용을 포기하지 않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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