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의 계획이 비상하다. FC바르셀로나가 4000만 유로를 놓칠 위기에 처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원정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개막 3경기에서 2승1패(승점 6)를 기록하며 6위에 랭크돼 있다.
승리의 중심에는 앙투안 그리즈만이 있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그리즈만은 후반 19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교체 2분 만에 결승골을 작렬했다.
그리즈만은 올 시즌 '특급 조커'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세 경기 모두 후반 투입됐다. 헤타페,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선 각각 후반 17분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세 경기에서 총 82분을 뛰었다. 물리적 시간은 짧았지만 두 골을 넣으며 만점활약을 펼쳤다.
시메오네 감독이 그리즈만을 아끼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FC바르셀로나에서 그리즈만을 두 시즌 임대 영입했다. 옵션이 있다. 45분 이상 출전 경기 수에 따라 영구 이적이 결정되는 것이다. FC바르셀로나는 영구 이적료로 4000만 유로를 제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 시즌 그라즈만에게 30분의 시간을 부여하지 않는다. FC바르셀로나는 4000만 유로를 놓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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