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편먹고 공치리'가 시즌 4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했다.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편먹고 공치리4 진검승부'(이하 '편먹고 공치리4')기자간담회에는 박미선, 프로 골퍼 유현주가 참석했다.
'편먹고 공치리'는 세 시즌을 통해 '연예계 골프 고수들과의 대결'부터, '내부의 적'과 '랜덤박스'라는 특별한 콘셉트를 선보여왔다. 시즌 4에서는 두 명씩 편먹은 최강 6팀, 12인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공개된다.
박미선은 "평소에도 골프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기쁘게 합류했다. 출연진들이 카메라 앞에서 말을 안 하고 공만 쳐다보더라. '이 사람들이 골프에 진심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들이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 재미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본인의 골프 실력에 대한 질문에는 "골프 구력이 약 15년 정도 됐다. 그냥 골프채를 잡고 걷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잘 치기보다는 잘 보는 편"이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편먹고 공치리4'의 해설을 맡은 유현주 프로의 해설에 극찬하기도 했다. 그는 "유현주 프로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무미건조한 해설만 하는게 아니라, 어떨 때는 저보다 멘트가 세서 깜짝 놀라 쳐다본 적도 있다. '이래서 (유현주를) 예능에서 많이 찾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서 너무 든든하다"고 전했다.
'편먹고 공치리' 시즌 1부터 함께해온 유현주 프로는 현재 현역 선수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유 프로는 "저는 골프에 매진 중이고, 오늘도 오전에 시합을 마치고 왔다"면서 "'편먹고 공치리4'도 골프 프로그램이고 훌륭하신 분과 함께하기 때문에 집중해서 열심히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편먹고 공치리4' 참가자 '우승팀' 이경규·이정진을 비롯해 '상승팀' 이승엽·주상욱, '골싱포맨팀' 탁재훈·김준호, '짝대기팀' 임창정·이종혁, '종세바리팀' 김종민·양세찬, '밍신팀' 강민혁·이정신은 한치의 양보 없는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박미선은 "아무래도 개인전이 아니기 때문에 훨씬 더 변수가 많을 것이고 막상 경기에 들어가면 '박빙'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제가 경기를 보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이 있었기 때문에 잠시라도 한 눈을 팔면 안된다"고 궁금증을 높였다. 유현주 프로는 "기존 대회보다 훨씬 더 긴장감 있고 막강한 라인업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SBS '편먹고 공치리4 진검승부' 참가자들은 최종 상금 3500만 원을 걸고 치열한 토너먼트 대회를 펼친다. 3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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