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나누리병원(장지수 병원장)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0년(2주기 1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1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1주기에 이어 2회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평가는 의료기관들이 수술 중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쓰는 항생제의 적정성을 살피기 위해 실시됐다.
새롭게 변화된 이번 2주기 평가에서는 이전 1주기(2007~2017년)와 달리 예방적 항생제를 제시해 그 투여율을 확인하도록 하고, 평균투여일수와 퇴원처방률로 확인하던 지표 기준도 국제가이드라인에 따라 '수술 후 24시간 이내 종료'로 기준을 강화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권고하는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수술 후 24시간 이내 예방적 항생제 투여 종료율 ▲의무기록 일치율 등 총 6개 지표이며, 수원나누리병원은 견부수술, 골절수술, 무릎관절치환술, 척추수술 등 대부분 척추·관절 관련 수술 항목에서 만점 또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장지수 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예방적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으로 수술환자 관리에 철저함을 인정받았다"면서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을 통해 안전한 병원, 믿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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