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정말 사랑받는 기분입니다."
아스널의 현재이자 미래, 부카요 사카가 연장 계약을 체결할 것인가. 분위기는 매우 긍정적이다.
사카는 아스널 유스 출신으로 엄청난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2018년 16세의 나이에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렀고, 20세가 된 현재까지 모든 대회 135경기를 뛰며 23골 30도움을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에도 팀의 붙박이 주전으로 모든 대회 43경기를 뛰며 12골 7도움의 성적을 올렸다. 새 시즌에도 팀이 개막 4연승을 거두는데 1도움을 기록했다.
아스널 입장에서는 팀의 엄청난 자산인 사카를 일찌감치 연장 계약으로 묶어둘 필요가 있다. 사카의 계약은 2024년 여름 만료될 예정이지만, 아스널의 마음은 급하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곧 연장 계약이 이뤄질거라 확신하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사카와 그의 가족, 에이전트,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성취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이 매우 일치한다고 확신한다"고 말하며 재계약 확정을 희망했다.
사카 본인도 아르테타 감독과 아스널에 대한 신뢰가 강하다. 사카는 "아르테타 감독의 신뢰를 알고 있다. 그는 나에게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조언을 해준다. 이는 매우 특별하고, 차이를 만든다"고 말하며 "아스널에서의 생활이 정말 편하다. 동료들, 코칭스태프, 팬들로부터 정말 많은 사랑을 받는다. 사랑받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아스널이 제안한 연장 계약 조건이 사카를 구단 내 최고 연봉자 중 한 명으로 만들 것이며, 그의 주급은 무려 14만파운드(약 2억2000만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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