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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는 장욱(이재욱)과 진부연(고윤정)이 위기의 귀공자 서율(황민현)을 살리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쌍방 로맨스를 알렸다. 장욱은 서율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계속 누르며 참아왔던 인내심과 분노를 폭발시켰고 사단의 시초가 진무임을 알게 됐다. 하지만 서율의 목숨이 위중해지자 송림과 천부관은 일촉즉발 위기 상황을 맞았다. 특히 술사의 신수원에 들어간 혈충은 죽기 전까지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장욱은 서율을 살리고자 왕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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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서율의 치료법을 알고 있는 진호경을 끌어들이기 위한 장욱의 기지였다. 서율을 살리기 위해서는 진요원 안에 있는 화조의 기운과 화조의 결계를 넓힐 황금 3만냥, 서율의 수기가 담긴 수적심지를 옮길 진씨 집안 사람이 필요했고 이를 위해 장욱, 진부연, 세자 고원이 나섰다. 이후 장욱이 금의 기운을 불러 화조알을 보호하는 결계를 넓히는 사이 진부연은 화조의 기운을 온몸으로 받아냈고, 세자 고원이 화조의 기운에 놀라 진부연의 몸 밖으로 나온 혈충을 잡아 서율의 목숨을 무사히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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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서율은 위기에서 벗어난 것도 잠시 이선생(임철수)으로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됐다. 진부연 몸 안의 낙수가 곧 사라지리라는 것. 뿐만 아니라 허윤옥(홍서희)이 서율의 유서를 몰래 확인한 후 진부연이 낙수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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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연을 찾아간 장욱은 "불이 켜지면 제정신이야. 약속대로 널 보내야 한다고 선명하게 모든 게 보여. 그런데 불이 꺼지면 미친놈이야. 그냥 보고 싶고 너를 봐야겠기에 왔어"라며 그동안 자기도 외면하고 있던 마음을 퍼붓듯 건넸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기다리고 기대하던 마음을 받아내듯 뜨거운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폭발적인 설렘을 선사했다. 동시에 아무리 밀어내도 굳건한 장욱과 진부연의 운명적인 사랑이 어떤 끝을 맺을지 궁금증을 상승시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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