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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존 최고의 멍장임에도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나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처럼 장기집권을 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여러차례 드러냈다. 맨시티 부임 10년을 눈 앞에 두고 있지만, 그는 여전히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무언가 깨졌다고 느끼는 순간, 나는 사임하거나, 연장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나는 계속해서 퍼기나 아르센 처럼 머물지 않을 것이라 말해왔다. 계약은 단지 종이에 불과하다. 나는 아직 잘할 수 있다는 느낌이 있기에 계약을 연장했다. 하지만 종국에는 결과다. 우리가 서로에게 지친다면 나는 이 계약을 끝까지 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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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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