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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로메로는 메이저리그 여러팀을 거친 후, 2019시즌부터 일본프로야구(NPB)를 경험했다.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2019시즌 선발로 활약했고, 이후 2021년부터 올해까지는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뛰었다. 최대 장점은 빠른 공이다. 로메로는 150㎞를 훌쩍 넘는 빠른 공을 던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SSG 구단은 "강속구와 타자를 압박할 수 있는 구위, 직구와 같은 높이의 궤도에서 나오는 변화구가 좋고 우수한 제구 감각을 보유해 안정적인 기량을 보유했다"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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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평가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또 일본이라는 환경의 특성상, 약간의 표현이 더 크게 튀어 보였을 수도 있다. 하지만 로메로의 투구를 지켜봐온 이들이 하나같이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면, 그냥 무시하기는 힘들다. 투수의 지나친 감정 표출은 KBO리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감정 표출로 인해 팀 분위기를 망치는 것은 감독들이 가장 싫어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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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기대감이 더 크다. 로메로가 일본 무대에서 보여준 투구 내용들이 KBO리그에서는 더 큰 성과를 낼 수도 있다. 일본 현지에서도 성적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기량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분위기다. 또 한국이라는 새로운 환f경, SSG라는 새로운 팀에서 더 각성할 수 있는 외부 요인이 형성됐다. SSG는 올 시즌 통합 우승을 이룬 강팀인만큼 신규 외국인 선수들에게는 성적을 낼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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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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