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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 레오가 서브 5개를 포함해 26득점으로 활약했다. 차지환은 15득점, 박승수는 9득점으로 힘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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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레오가 서브 5개, 박승수가 서브 4개로 OK금융그룹은 총 서브 9개를 기록했다. 반면 대한항공은 2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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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까지 교체 출전으로 코트를 밟았던 박승수는 최근 2경기 연속 선발 출장했다. 석 감독은 "시즌 전에 박승수 차지환으로 아웃사이드 히터로 구성했다. 하지만 둘 다 부상이었다. 그들이 없는 동안 잘 버텼고 4라운드에 승부를 걸려고 했는데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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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감독은 주장 차지환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차지환의 리시브 범위가 넓어졌을 때 힘들어했다. 공격 기회는 적어졌고 수비를 많이 하는 상황이 지쳤을 것이다. 나는 차지환에게 '네가 잘 버티면 다른 쪽으로 공략이 들어가고 레오에게 쏠리면 너한테 기회가 올 것'이라고 얘기했다"라며 "박승수가 들어오면서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다. 차지환이 공격을 잘해줬고 자기 리시브 범위만 수비하니깐 흔들리지 않는다"라고 칭찬했다.
안산=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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