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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를 통해 첫 시리즈물 도전에 나선 배종 감독은 제주도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설화와 정염귀에 맞서는 이들의 험난한 여정을 다이내믹하게 담아냈다. 또한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캐릭터들의 관계성을 밀도있게 표현하며 극적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고두심, 박근형, 전국환, 오광록 등 관록의 배우들의 무게감 있는 연기가 더해지면서 극의 완성도를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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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억울하게 갑질 논란에 휘말리며 자숙하게 된 대한그룹 후계자 미호와 위기에 빠진 세상을 구할 구원자를 도우라는 신의 소명을 받은 바티칸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차은우 분)이 악의 기운으로 뒤덮인 제주도로 향하며 흥미진진한 서막을 열었다. 김남길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화려한 액션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가 하면 이다희는 극한의 상황 속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실감 나게 펼치며 짜릿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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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천년 전을 거슬러 어린 시절 태장종에서 정염귀 처단을 위해 반인반요(반은 인간이면서 반은 요괴)로 길러진 반과 궁탄의 비극적인 운명이 펼쳐졌다. 종령(박근형 분)은 주살승으로 다시 태어난 반과 궁탄에게 돌살촉과 화살을 삼킨 자라는 뜻의 이름을 각각 지어주며, 사람의 마음을 비우며 살아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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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미호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 주 무기인 금강저로 정염귀를 단번에 처단하며 그녀의 곁을 지켰다. 미호는 자신을 쫓아다니는 정염귀에 대한 존재에 대해 의문을 품었고, 반은 "네가 가는 곳이면 그게 어디든 정염귀들은 끝까지 널 쫓아갈 거야. 인간의 모습으로 널 현혹하고 죽이려고 들겠지"라고 말한 뒤 홀연히 사라져 반과 미호의 미묘한 관계성을 암시했다.
제주도를 벗어나는 데 실패한 미호는 정염귀를 처단할 수 있는 반을 경호원으로 고용하기로 했다. 반은 자신을 365일 자신의 곁을 지켜달라는 미호의 용역 계약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했지만, 고민 끝 계약서에 사인을 해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아미존프라임비디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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