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차태현이 작품의 재미를 예고했다.
차태현은 2일 '두뇌공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하이라이트가 제일 재밌을까봐 걱정이다"라며 "오랜만에 코미디로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날 먼저 하이라이트 영상을 선보인 이진서 감독은 "배우들 스태프들 고생시켰던 기억 때문에 잘 안 나오면 욕 먹겠다했는데 하이라이트 보니 잘 나온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자 차태현은 "저 하이라이트가 제일 재밌을까봐 걱정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태현은 '호구의 뇌'를 가진 형사 금명세로 나온다. "처음 시나리오 봤을 때 너무 재밌었다"는 차태현은 "용화 역의 하루가 매력적이었다. 요 근래 보지 못했던 것이었다. 또 저는 많이 했던 역할인데 오랜만에 코미디로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타적이고 착한 형사다. 제가 연기로 웃긴다기 보다는 상황이나 대본이 재밌다. 그것에 충실하다보면 잘 나오는 것 같다"라며 "저는 그렇게까지 극단적으로 착하지는 않다. 얼추 70% 정도는 비슷한 것 같다. 기본적으로 배려는 하려고 하고,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비슷하다"라고 덧붙였다.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성준,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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