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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평소 요리와는 거리가 멀었던 혜은이가 홀로 주방에서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앞치마에 두건까지 두른 혜은이가 "2023년 새해 음식을 장만해 보려고 한다"고 하자 박원숙은 "해가 동쪽에서 확실하게 떴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원조 요리 담당 안소영이 주방으로 향하자 혜은이는 "여기 들어오지 마!"라며 단호하게 자매들의 출입을 금지시켰다. 이를 지켜보던 자매들은 부엌을 점령한 혜은이의 모습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혜은이의 실력과는 달리(?) 착착 요리가 진행되고, 그러다 무언가를 필사적으로 감추는 혜은이의 수상한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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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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