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서울 이랜드가 부천FC에서 공격수 이시헌(24)을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다.
이랜드는 4일 부천에서 맹활약한 공격수 이시헌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시헌은 빠른 스피드와 함께 드리블, 정확한 크로스가 강점인 측면 공격수다. 다재다능함으로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하며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로 효율적인 공격 전개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북 현대 U-18 영생고 출신으로 2017년 중앙대에 진학한 이시헌은 KBS N배 1ㆍ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 2연패(2018년 득점왕)를 이끌며 이름을 알렸다. 또, 2018 U리그 왕중왕전 준우승 견인과 함께 2019년 U-23 대표팀에 발탁돼 2020년 아시아 U-23 챔피언십 예선을 치르는 등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우선지명으로 2019시즌 전북 현대에 입단한 이시헌은 같은 해 7월 부천으로 임대를 떠나 11경기를 소화했다. 이후 임대 복귀를 거쳐 부천으로 완전 이적, 두 시즌 간 핵심 선수로 맹활약하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K리그 통산 69경기 8골 6도움. 이시헌은 "열정적인 팀, 서울 이랜드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다. 팀의 비전에 맞게 승격을 목표로 뛰겠다"며 "팬분들 앞에서 반드시 멋진 경기력과 득점, 짜릿한 승리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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