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를 포기하지 않았다. 알 나스르와의 계약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임대 조항이 포함돼 있다. 뉴캐슬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시 알 나스르가 호날두를 뉴캐슬로 임대합류시킨다는 조건이다.
스페인 마르카지는 3일(한국시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의 계약 조건에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면 임대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합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조항이 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 명문클럽 알 나스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했다. 세계 최고 연봉을 지불했다. 연간 1억7500만 파운드(약 2700억원)이다.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이적을 요구했던 핵심. 맨유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어했고, 결국 챔스리그 티켓을 가진 팀으로 이적을 요구했다. 하지만, 맨유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호날두와 맨유는 갈등이 극에 달했다. 맨유도 호날두를 전력 외로 평가했다. 그러나 유럽 명문클럽들과 계약에 실패했다. 높은 몸값과, 떨어지는 경기력 때문이었다.
결국 2022년 카타르월드컵 직후, 알 나스르와 극적으로 계약했다. 단, 여전히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뉴캐슬 임대 조건이 계약 조건에 포함돼 있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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