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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에서 벗어난 도로공사는 9승9패를 기록하며 승점 26점을 기록해 GS칼텍스(8승10패·25점)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3연승에서 멈춘 인삼공사는 8승10패, 승점 25점을 기록해 GS칼텍스와 동률이 됐으나 세트득실률에서 앞서 4위로 올라섰다. GS칼텍스가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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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상대는 상승세고 우린 가라앉아있다. 공격력과 높이에서 달릴 수 있는데 새해 첫 경기이고 선수들도 바꿔보려고 노력할 거라고 생각한다. 호락호락하게 넘어가지 않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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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2세트에서도 4-8로 뒤지다가 9-8로 역전하며 기세를 높였다. 하지만 다시 역전에 성공한 인삼공사는 12-11에서 정호영의 속공과 블로킹, 이소영의 스파이크, 상대 범실을 묶어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단숨에 17-11로 앞서며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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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트엔 인삼공사가 7-2, 5점차로 앞서며 5세트로 가는 듯했지만 도로공사가 배유나의 연속 서브에이스 등으로 단숨에 9-8로 역전하며 경기를 접전으로 만들었다. 허나 인삼공사는 높은 블로킹 벽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면서 단숨에 17-11로 크게 앞섰고, 25-15로 승리하며 5세트로 승부를 넘겼다.
도로공사는 카타리나가 17득점으로 공격을 책임졌고, 전새얀은 5세트에만 4점을 올리며 15득점, 배유나와 문정원이 11점으로 공격을 도왔다.
인삼공사는 엘리자벳이 26점, 이소영이 21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정호영이 11점, 박해민이 10점으로 뒤를 이었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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