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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보스턴인 팀의 간판 타자 라파엘 데버스와 1년 1750만달러(약 223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데버스는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갖췄는데, 연봉 조정까지 가는 일 없이 보스턴과 합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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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2023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다는 것. 보스턴은 이번 비시즌 또 다른 프랜차이즈 스타인 젠더 보가츠를 잃었다. 그 전에는 무키 베츠도 LA 다저스에 내줬다. 또 프랜차이즈 스타를 쉽게 잃었다가는, 팬들의 엄청난 비난을 들을 수밖에 없다. 안그래도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고 꼴찌로 추락해 팬들은 화가 날 대로 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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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데버스를 붙잡기 위해서는 3억달러 이상의 '메가딜'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파워와 정확성까지 겸비한 3루수를 찾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데버스야 FA가 되면 엄청난 돈을 거머쥘 확률이 높으니 급할 게 없다. 보스턴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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