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무드리크 원해? 그럼 8500만파운드 줘!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스타 플레이어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할 수 있을까.
무드리크는 지난 여름부터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강력한 구애를 받고 있다. 무드리크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포함, 모든 대회 18경기에서 10골 8도움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드리크의 행선지는 아스널이 유력해 보였다. 아스널도 무드리크를 원했고, 무드리크도 아스널을 좋아했다. 여기에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수스가 부상으로 시즌아웃되며 공격수 보강이 더욱 절실해진 상황이다.
하지만 양 구단이 이적료에 고나해 합의를 하지 못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아스널이 무드리크를 데려가려면 입찰가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최초 제안으로 6500만유로(약 878억원)를 적어냈다. 하지만 급할게 없는 샤흐타르는 안토니가 맨유에 갈 때 기록한 8200만파운드보다 낮은 금액엔 관심이 없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8500만파운드(약 1305억원)의 가격표를 붙였다.
여기에 첼시까지 가세했다. 첼시가 8500만파운드까지는 아니어도, 아스널보다 더 높은 금액을 책정했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무드리크는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아스널행을 선호할 것이라는 이 매체의 주장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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