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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위기에 처한 프로야구를 구하는 첫걸음은 바로 국제대회 선전이다. KBO리그는 2006 WBC, 2008 베이징올림픽, 2009 WBC의 잇따른 국제대회 선전으로 최전성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2017년 840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관중수는 조금씩 하락했고, 100% 관중 입장이 재개된 지난해에는 600만명을 간신히 넘기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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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KBO 총재도 취임 직후부터 한국계 메이저리거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는 등 항저우 아시안게임보다는 WBC를 우선적으로 챙겼다. 그 결과 한국 국가대표팀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계 선수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대표팀 참가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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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WBC 엔트리는 투수 15명, 포수 2명,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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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는 이지영(키움) 양의지(두산), 내야수는 최정(SSG) 김혜성(키움) 오지환(LG) 박병호 강백호(이상 KT)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 외야수는 이정후(키움) 김현수 박해민(이상 LG) 나성범(KIA) 박건우(NC)가 포함됐다.
2023 WBC 대표팀 명단
투수-고우석 정우영 김윤식(이상 LG) 소형준 고영표(이상 KT) 구창모 이용찬(이상 NC) 원태인(삼성) 김원중 박세웅(이상 롯데) 곽빈 정철원(이상 두산) 김광현(SSG) 양현종 이의리(이상 KIA)
포수-이지영(키움) 양의지(두산)
내야수-최정(SSG) 김혜성(키움) 오지환(LG) 박병호 강백호(이상 KT)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
외야수-이정후(키움) 김현수 박해민(이상 LG) 나성범(KIA) 박건우(NC)
도곡동=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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