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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뮤지션은 템플스테이 체험이 아닌 개인적 휴식 및 사색을 위해 화엄사에 1박 2일간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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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RM과 강산은 108계단을 내려와 각황전에서 삼배를 배우는 한편 각황전의 역사와 홍매화 설명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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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문 주지는 RM에게 "군 면제를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서운한가"라고 물었고, RM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한 의무를 다하고 싶다. 그래야 권리를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어른이 되는 시간으로 생각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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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덕문 주지는 "BTS가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적극적인 보시('널리 베푼다'는 뜻의 불교 교리 중 하나)를 하고, 현시대는 미디어 시대이므로 음악과 영상을 통해 사람들에게 자비와 사랑을 담아 메시지를 주면 좋겠다"며 "어느 순간 떴다가 사라지는 존재가 아닌 음악을 승화시키는 진정한 음악가가 돼주기를 바란다"고 성원을 보냈다.
한편 덕문 주지와 BTS는 어린이 구호 단체인 'NGO 사단법인 굿월드자선은행'을 통해 인연을 맺어왔다. BTS는 현재 덕문 주지가 대표직을 맡고 있는 이 단체에 매년 500개의 가방을 기부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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