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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빠른 페이스다. 다르빗슈는 12월초부터 이미 불펜 피칭을 시작했다. 사실상 휴식기가 거의 없는 셈이다. 보통 투수들은 2월 스프링캠프가 시작한 후에 불펜 피칭에 들어간다. 천천히 페이스를 끌어올릴 경우 2월 중순이 돼야 불펜 피칭을 하고, 이후 연습 경기를 통해 투구수를 늘리면서 4월 개막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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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에서도 "다르빗슈가 벌써 불펜 피칭을 시작했다. WBC 참가를 위한 순조로운 준비"라고 기대감을 드러냈고, 일본을 상대하게 될 한국 대표팀 이강철 감독은 "다르빗슈는 벌써 불펜 피칭에 들어갔더라"며 투수들에게 빠르게 몸을 만들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다르빗슈는 일본 대표팀에서 핵심 선발 요원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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