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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공개한 WBC 관심명단 50인에 포함됐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대선배님들과 명단에 들어서 가문의 영광이다. (대표팀)욕심이 나지만 하늘에 맡기겠다"던 간절한 기도가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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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지난 시즌 다른 투수가 됐다. 전반기는 12경기서 평균자책점 3.92를 작성했다. 반면 후반기에는 11경기 평균자책점 2.68로 팀의 정규시즌 2위를 이끈 첨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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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김윤식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다. 베테랑 김광현(35·SSG 랜더스)과 양현종(35·KIA 타이거즈)도 그와 비슷한 나이대에 대표팀 생활을 했다. 각각 WBC, 올림픽, 아시안게임, 프리미어12 등 국제 대회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최고의 투수로 성장했다. 메이저리그 진출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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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4년 만에 꿈꾸던 첫 태극 마크를 달았다. 오는 3월에는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김윤식을 볼 수 있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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