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혜자가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 생각에 눈물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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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이 공개한 오는 11일 방송 예고편에는 김혜자가 등장했다.
이날 김혜자는 남편 이야기가 나오자 "남편 얘기하면 눈물난다"며 얼굴을 감싸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축의금이나 부의금을 한문으로 쓰면 멋있지 않나. 제가 한문을 잘 못써서 남편이 경조사 봉투를 이만큼 써주고 갔다. 잊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도 말을 잇지 못하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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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장 큰 고민에 대해 묻자 김혜자는 "나를 잘 끝마치고 싶다. 대사를 못 외우는 날이 오면 어쩌나, 기억력이 없어지면 그만둬야 하는데 그게 언제 올까 싶다. 80살이 넘으니 그게 제일 두렵다"며 속마음을 꺼내 보였다.
한편 김혜자가 출연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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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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