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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한국이 1라운드 첫번째로 상대해야 할 팀이다. B조 최강 전력은 일본이지만, 객관적으로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될 수 있다. B조에서 2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진출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호주를 반드시 꺾어야 편안하게 출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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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일본 대표팀과 2차례 평가전을 치렀다. 일본 삿포로돔에서 '사무라이 재팬 시리즈 2022'라는 이름으로 컨디션을 체크하는 수준의 경기였는데, 2경기 모두 일본이 8대1, 9대0으로 완승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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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경기에서는 팀 애서튼이 선발 등판했다. 2019 프리미어12에서 한국전에 등판했던 애서튼은 현재 ABL 브리즈번 밴디츠 소속이다. 애서튼도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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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표팀이 합류를 기대하는 메이저리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필승조 투수인 리암 헨드릭스가 호주 출신이다. 닐슨 감독은 "헨드릭스의 WBC 출전을 희망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11월 일본 평가전으로 호주 대표팀을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다. 11월에는 ABL 개막 직전이었기 때문에 선수들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었지만, WBC가 열리는 3월에는 부상만 없다면 실전 감각은 한국 선수들보다 더 좋은 상태로 경기에 나선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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