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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뿐 아니라 코칭스태프 역시 마찬가지였다. 감독대행을 맡은 이영수 수석코치는 당초 권순찬 전 감독의 경질 당시 함께 떠날 예정이었지만, 권 감독의 만류로 팀에 남아 뒷수습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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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천 삼산체육관. 흥국생명과 GS칼텍스 도드람 2022~2023시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사령탑의 경질 이후 첫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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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에 대해서는 "장염 증상이 있어 훈련에 빠졌었다. 어젠 정상적으로 별탈 없이 잘 했다"고 덧붙였다. 김연경은 이날 경기에 1세트부터 정상 출전했다.
전임 감독의 경질에 대해서는 "선수 기용이 아닌 선수단 운영의 문제다. 선수 로테이션 때문에 의견 대립이 있었다"면서 "갈등의 주체는 전임 단장과 감독 두 사람이다. 구단이 여기에 개입한 것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흥국생명은 GS칼텍스에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했다. 1~2세트 후방 지원에 집중하던 김연경은 3세트부터 공격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4세트부턴 에이스로 나섰다. 옐레나(35득점)와 김연경(22득점)이 이끈 승리였다.
현장에는 40명 넘는 취재진이 몰려 이른바 '흥국생명 사태'에 대한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인천=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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