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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물밑 움직임이 감지된다. 하지만 좀처럼 해법이 나오지는 않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 지루한 시간 싸움 속에 덩그러니 놓여져 있다. 스프링 캠프가 시작되는 2월 활동기간이 가까워질 수록 거취가 불분명한 선수의 압박감은 커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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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FA의 거취가 하염 없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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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기다리다 몸값이 깎이는 예정된 수모를 감수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일부 선수가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보상선수 때문에 운신의 폭이 좁아진 선수의 대안 찾기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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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리그 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협약이 이뤄진 해외 리그에서 뛰다 들어오더라도 보상선수 꼬리표를 떼는 건 불가능 하다. 새로 계약하는 구단은 원 소속구단에 등급에 따른 보상선수를 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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