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승기의 대상 수상 뒤 무대 뒤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담담하고 씩씩하지만, 여전히 안쓰러움을 부른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에서 이승기를 독점 인터뷰했다.
이날 이승기가 연말 'KBS 드라마 연기대상'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KBS 대기실부터 매니저와 함께 등장했다.
이어 시상식 끝나고 난 뒤 '연중플러스'와 인터뷰 등을 진행했는데, 이승기는"'법대로 사랑하라'로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아, (드라마도)최고 매출이라니 기쁘다"면서 "별개로 개인사로 심려 끼쳐 송구스럽다, 많은 분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이승기와 함께 대상을 수상한 주상욱과 그의 아내 차예련이 이승기에게 "고생많았다 힘내라, 응원하고 있어 이겨야한다"며 응원했다. 이어 주상욱은 "계속 보니 반삭이 어울린다"고 말했다. 또 차예련이 "얘기 안 했으면 (삭발에) 큰 사연이 있는 줄 알 것 같다"고 하자, 이승기는 "그렇더라. 아까 배우들 봤는데도 아무 말도 못 하더라. 이게 아닌데"라며 "말을 못 해서 그때 얘기한 거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11월 18년간 함께한 소속사에서 음원 정산이 0원임을 주장한 이승기는 현재 전 소속사 후크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후쿠에서 뒤늦게 받은 약 50억원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힌 이승기가 삭발 헤어스타일로 당시 공식석상에 등장해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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